이 달의 새농민상 강영희.이계옥 부부
이 달의 새농민상 강영희.이계옥 부부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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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월 이 달의 새농민으로 고산농협 조합원 강영희(영희농장 대표.49) 이계옥씨(48) 부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강씨는 1985년 고향인 한경면 고산리로 귀농, 현재 14만여㎡에 브로콜리, 양파, 맥주보리, 채소류 등을 경작하는 대규모 복합영농인이다.

매년 경작지별로 토양의 변화를 진단하고 불필요한 자재사용을 억제하는 한편, 유박, 골분류 등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영농을 하고 있다.

철저한 선별에 의한 상품 출하, 변화하는 소비자 패턴에 맞춘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도입, 유통 시설 현대화와 신가공시설 설치로 부가가치 소득을 창출 하는 등 계획영농을 실천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농협은 전국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5쌍을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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