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인 일자리사업 본격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 본격
  • 한경훈
  • 승인 20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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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이 본격화된다.
제주시는 오는 8일 공익형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시의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에는 모두 1650명이 참여하면서 저소득층 노인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기회 확대의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 분야별로는 공원 가꾸기, 공한지 및 골목길 환경정화, 클린하우스 지킴이 활동 등 공익형에 770명이 참여한다. 공익형 일자리사업은 8일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또 초등학교 사서도우미, 시니어교육강사, 관광도우미, 아동청소년 지킴이, 한올공동작업장 등 교육형과 복지형, 시장형 등 일자리사업 참여자 587명은 이달 중 모집,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게 된다.
제주시는 특히 2009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파견 실버선생님’과 ‘금융기관 안내도우미’ 일자리사업을 올해도 추진, 총 100명을 대상으로 4~12월까지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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