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문화공감 프로젝트인 ‘토요박물관 산책’ 2011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토요박물관 산책’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시간적, 경제적 부담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행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토요일 오후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공감 프로그램이다.
1, 2, 3, 5주 토요일에는 영화상영, 4주 토요일에는 음악, 연극 등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토요박물관 산책에서는 다문화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되며, 아카펠라와 레이져쇼, 밴드공연, 타악퍼포먼스, 장단놀이 뮤지컬 등 등 다채로운 장르를 접할 수 있다.
토요박물관 산책은 지난해 3~10월중 2, 4주에 공연을 하던 것을 올해에는 연중 4주 공연해 퍼포먼스의 질을 보다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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