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서장 이동운)는 3일 오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성실납세 및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17명, 세정협조자 3명, 유공공무원 10명에 대해 기획재정부장관 등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주세무서는 또, 이날 세기건설(주) 대표이사 양문석 씨를 일일 명예서장에, 아나운서 현송희 씨를 일일 민원봉사실장에 위촉했다.
이와 함께 이날 제주세무서를 방문한 민원인 중 45번, 90번째 번호표를 인출한 납세자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제주세무서는 납세자의 날을 전후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다.
모범납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주)비엠비, 금오개발 ▲국세청장 표창 유성건설(주), 오정훈치과, 영진종합건설(주), 유리네식당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오성레미콘(주), 탐라원토산품, 현도공조 ▲제주세무서장 표창 칠억조 등 8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