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행정 체험의 날’은 시민들이 직접 쓰레기 수거 및 불법쓰레기 단속 활동 등에 참여함으로서 쓰레기 분리배출 등 기초질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200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참여 시민들은 1일 환경미화원 체험, 불법쓰레기 단속, 클린하우스 환경정비, 재활용품 선별장 체험 등 청소행정을 경험하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각급 학교 및 기관단체에서 총 1208명이 청소행정을 체험했다.
제주시는 청소행정 체험자에게 자원봉사 활동시간(1일 4시간)을 인정하고, 1만원 상당의 쓰레기 종량제봉투도 지급하고 있다.
청소행정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읍면동이나 제주시청 생활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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