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희철 국회의원은 제주 추락 헬기 도입과정에서 해경 간부들의 비리가 있었다며 무리한 도입이 사고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07년 11월, 해경이 사고헬기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2년뒤 199억에 2대를 들여왔다"며 "이 과정에서 해경간부의 비위가 적발돼 관련자들이 중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헬기 도입 당시부터 항공전문가들이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던 기종"이라며 "입찰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고, 안전성 논란이 있었던 헬기를 해경이 무리하게 도입했다"고 주장했다./노컷뉴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타임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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