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변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1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임 지사 재임 당시인 2009년 9월 취임한 변 이사장은 임기(3년)를 1년 6개월 정도 남았지만 민선 5기 제주도정 출범 후 직간접적으로 사퇴 압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 정관.규정에 따라 이사회에서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한다.
후임 이사장엔 우근민 지사 선거를 도왔던 전직 고위공무원과 경제계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