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농협(조합장 현용행)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농산물 유통개혁 대상'을 차지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기반 확대 및 유통개혁 우수사무소를 발굴하기 위해 2000년부터 농산물 유통개혁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전국 지역농협 16개, 품목농협 2개 등 20개 사무소를 선정했다.
성산농협은 지난해 판매사업부문 업적평가 우수, 당근.감자.무 등 매취사업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 무 신품종 및 씨앗테이프 농법 보급 확대로 생산성 향상, 세척무 수출 활성화와 차별화된 농산물 상품화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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