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 1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해지고 기온이 점차 하강해 추워지는 등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2일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2~5일까지 최저기온은 2~5도로 평년(4~5도)보다 낮겠고, 최고기온도 7~12도로 평년(10~11도)보다 낮겠다.
해상에서도 당분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며 “건강관리 및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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