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종합관광안내 책자 발간
남군, 종합관광안내 책자 발간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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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주5일근무제 본격 시행 및 금강산 육로관광 등 변화하는 관광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광객이 스스로 레저체험, 비경을 탐험하며 즐길 수 있는 ‘청정남제주의 비경속으로’라는 종합관광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역사 문화유적지 23개소와 중산간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자연생태와 오름 21개소, 계절별로 열리는 관광문화축제 이벤트 7개, 체험 및 휴양소 35곳, 관광명승지 17개소 등 총 103개소의 유무형 관광자원을 담고 있다.

특히 현존하는 방호소성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세종조 21년(1439년)에 축성된 수산진성과 제주의 흙으로 빚은 도자기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제주관광 114를 수록, 도내 대표 관광지에 대한 전화번호를 기재, 여행도중 불편함이나 궁금사항 발생시 즉시 문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광안내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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