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농지원상황실 운영
농협, 영농지원상황실 운영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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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농번기를 맞아 영농지원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영농지원상황실은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휴일을 포함해 상시 운영된다.

작물별 병해충 발생상황 파악 및 방제, 적기 영농홍보와 가뭄 등 기상재해 사전예방 및 피해 최소화,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봄철 영농기(3월 1일∼6월30일)와 가을철 영농기(9월1일∼11월30일) 동안에는 자매결연단체, 기업체, 기관, 새농민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학교, 군부대 등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도 운영한다.

재해가 발생할 경우 영농지원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하고 농협 전 직원이 2개조로 편성,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재해대책상황실은 △재해대책자금 및 자재확보 △재해대책용 구호물자 수집과 전달 △피해복구 일손돕기와 장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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