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제주시장은 28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노인회 관련 회의에 참석해 보니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 방법을 모르는 어르신들이 많았다”며 “분야별․부서별 관련 기관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것”을 지시. 김 시장은 이에 앞선 간부회의에서도 “관내 세계자연경관 투표 참여가 서귀포시에 비해 저조하다”며 간부들이 세계자연경관 선정투표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특히 “제주시가 변화된 모습이 없어 보인다”며 “시민불편 해소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예산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독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