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 위문 및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사랑나눔 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지방청은 경찰관서별로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사랑나눔 성금 모금함을 청사 현관에 설치, 모금된 금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또, IT인프라가 취약한 저소득층을 방문해 무상으로 장비를 점검해 주고, 지방청 정보화 교육장을 개방해 취업교육을 지원하며,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와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및 헌혈운동도 적극 전개한다.
경찰은 지난 해 사회복지설 봉사활동 1127회 및 3638만원 지원, 전통시장 상품권 1075만원 구매, 사랑의 헌혈 36회 1249명 참여,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돕기 262회, 취약계층 정보통신 지원 활동 컴퓨터 교육 377명, 정보통신기기 점검.정비 136건, 방문 지원 58회 등의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