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출입 2만5천여명…순 이동 -40명
제주와 타시도간 인구 이동이 전래 이사철 풍습인 '신구간'의 영향으로 1~2월에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주도 전입인구와 전출인구는 각각 1만2621명, 1만2661명으로 비슷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순 이동(전입-전출)은 -40명으로 전년동월(-286명)보다 적었다.
순이동률은 -0.01%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2월에 2만4000명(전입+전출)이 이동, 다른 달보다 월등히 많았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3월이 176만6000명으로 이동 인구가 가장 많았고, 2월, 12월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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