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및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무 300만 그루 심기운동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부부 등 100쌍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시는 이날 공원지구에 편입된 사유지 중 매입을 완료한 공한지에 먼나무 1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결혼 및 출산일이 2010년 이후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내달 4일까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전화(728-3571~5)나 팩스(728-3579), 이메일(shmoon@jeju.go.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제주시는 이 같은 행사를 올해 4번 정도 개최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연중 참가신청을 받아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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