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두는 ‘직장 동호회 활성화’
올해 화두는 ‘직장 동호회 활성화’
  • 고안석
  • 승인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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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활동여건 마련위한 지원 강화 방침

올해는 ‘직장 동호회 활성화 정착의 해’.
제주도는 일하고 싶은 명랑한 일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직장 동호회 활동 여건 마련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우선 공직내부의 봉사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직자 봉사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전 직원 50%이상 동호회에 가입해 참여하는 것을 올 한해 중점 목표를 정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가입해 활동하는 경우에만 봉사동호회로 인정해 왔던 것을 올해부터는 특정부서별로 활동하는 경우도 회원이 15인 이상인 경우는 동호회당 봉사활동 물품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동호회원에 대해서는 산업시찰 및 해외배낭여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단, 봉사활동에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물품 및 급식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밖에 기존 등록된 동호회에 대해 회원을 일제히 정비해 실질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수에 따라 지원하고, 동호회 활동사진전 개최, 2개팀의 우수 동호회에 대해서는 활동경비를 동호회당 50만원씩 활동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또한 수평적 사고와 직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청과 행정시 공직자 동호회의 활동사례를 모은 ‘눌트멍 이야기’를 제작하는 등 동호회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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