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감귤농업인, 종묘업자, 농감협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2012년부터 예상되는 감귤 로열티 문제에 대한 이해와 감귤품종개발 현황 등의 설명이 있었다.
이 세미나는 제주대학교 송관정 교수의 ‘외국의 감귤육종 연구현황과 개발 전략’,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고상욱 박사의 ‘감귤품종 육성현황과 개발 전략’, 국립종자원 최근진 연구관의 ‘품종보호 대상작물 지정에 따른 권리의 실시와 감귤의 사례’, 농업기술원 감귤육종센터 이중석 소장의 ‘감귤 품종 개발 추진 방향’ 등 4개의 주제발표로 이뤄졌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