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학생과 도민 대상 운영
제주도 한라산연구소(소장 김철수)는 3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내 학생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모구리야영장, 교래휴양림, 장전녹색농촌체험마을 등을 탐방하는 생태마을 및 공원 탐방를 비롯해 영천악, 북오름, 걸월이못, 흐리물습지 등을 탐방하는 오름과 습지탐방, 저지오름, 교래곶자왈, 화순곶자왈 등을 탐방하는 곶자왈 탐방 등 모두 3개 테마별로 나눠 이뤄진다.
이번 탐방에는 도내 환경단체에 소속된 생태전문가의 생생한 강의를 현장에서 바로 접할 수 있고, 자연해설가와 동행하며 제주의 독특한 자연생태를 보고 듣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탐방일정은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을 이용해 모두 20회로 나눠 진행되게 되는데, 참여대상은 제주도내 재학 중인 초.중학생과 동반 학부모 등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한라수목원 주차장에서 대형버스로 함께 이동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인원은 회당 40명 이내로 제한하며 선착순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라수목원 홈페이지(http://sumokwon.jeju.go.kr)이나 전화(710-75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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