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영리병원 여전히 특별법 통과 발목잡아
‘뜨거운 감자’ 영리병원 여전히 특별법 통과 발목잡아
  • 정흥남
  • 승인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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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우 지사 등 국회 방문 총력전


지난연말 한나라당의 예산안 등 일방처리로 파국을 맞아온 국회가 최근 임시회를 열어 각종 민생현안 처리에 나선 가운데 제주도는 이번 임시국회 중 제주특별법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제주도는 이와 관련, 23일에는 우근민 지사가 직접 국회에 나가 여야 지도부를 방문하는 한편 총리실 관계자등과 잇단 접촉을 통해 제주특별법의 발목을 잡고 있는 영리병원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

이 같은 제주도의 노력에도 불구 영리병원을 제주에 한정해 도입할 수 있다는 제주도의 입장에 대해 정부는 물론 민주당까지 외부적으로 명확한 입장 표명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어서 제주도의 노력이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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