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한여농)에 따르면 고영순 감사는 최근 실시된 한여농 중앙연합회 회장단 선거에 감사 후보로 출마, 임기 2년의 감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고 당선자는 "한여농은 명실상부한 여성농업인의 대변자로서 2002년 여성농업인육성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여성농업인정책 수립과 집행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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