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관광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내달부터 300㎡이상 대형음식점, 직영 및 사설관광지, 운수회사 등 관광사업체 80곳을 대상으로 친절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현장 방문과 해당 사업체 방문고객과 일대일 면담 등을 통해 올 상반기까지 실시된다. 제주시는 모니터링 평가결과 평균점수 이하 또는 컨설팅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 40여개소를 선정, 찾아가는 친절 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관광사업체 종사자들의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친절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