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제주관광산업 활용 긍정 효과 기대"
"소셜미디어 제주관광산업 활용 긍정 효과 기대"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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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삼성경제硏 연구원, 제주관광포럼 세미나서 강연
소셜미디어를 제주 관광산업에 활용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이동훈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지난 18일 제주상공회의소, 제주도관광협회, 삼성경제연구소가 주최한 제26차 제주경제관광포럼에서 '소셜미디어, 기업 신 소통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소셜미디어(Social Media)를 활용해 성공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기업들 간, 기업과 고객 간, 트위터를 통해 홍보나 고객 불만 접수창구 등으로 활용하여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역 기업들도 '소셜 미디어'를 신 소통 수단으로 활용해, 단순한 재무성과나 제품 서비스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기업의 내.외부 모든 활동을 콘텐츠의 범위에 포함시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소셜미디어를 하나의 촉매제 역할을 통해, 개인이나 기업들이 활용을 한다면 새로운 성공사례들이 무수히 발생할 수 있을 것이며, 제주도 역시 관광산업에 이를 활용한다면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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