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도 지난 해 7월 경찰청의 방침에 따라 수사과 강력계에 성폭력전담수사대를 설치해 운영해 오다 지난 1일자로 이를 폐지하는 대신에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에 경위급을 팀장으로 하는 ‘1319’팀을 신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어떤 형태의 직제든 원래의 목적인 아동 성폭력 범죄를 근절만 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설치한지 1년도 안 된 직제를 폐지한 것은 이해가 안 간다”며 아동 성범죄의 근절을 위한 경찰의 보다 지속이고 강력한 대책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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