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함께하는 실내악 음악회
중문단지에서 9일간 제주뮤직아일훼스티발 개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제7회 제주뮤직 아일훼스티발 오케스트라 음악회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내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는 2005년도 처음으로 개최한 이후 올해 7회째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실내악 축제로 음악가와 기업가 그리고 외교사절 등이 서로 교감하고 협력하는 품격 높은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아일 페스티발에 참여하는 국내 주요기업은 삼성전자가 메인후원사로 참여하고 삼양사, 이건산업, 풍산, 포스코, 폭스바겐코리아, 홈플러스가 동참하고 있다.
제7회 제주뮤직 아일페스티발은 오후 6시 중문관광단지내 제주신라호텔 연회룸에서 기업별 VIP 초청공연이 열리고 오후 9시부터는 한라룸에서 기업별 대리점 및 투숙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한다. 공연내용은 잼린스키 현악 4중주단 등이 슈만/헌정, 리스크/종소리/베토벤 피아노 3중주 1번 등을 금난새 지휘자가 해설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수준높은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통해 국내기업의 VIP와 주요 고객들이 서귀포시 지역을 방문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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