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3회추경에 영유아보육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금까지 총 1695명에게 14억원을 지원했다.
남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1695명에게 총 14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올초 1월 547명보다 209명 증가한 것으로 영유아보육지원비 예산이 바닥, 3회추경을 통해 1억원의 예산을 반영, 지원했다.
영유아 양육비 지원 대상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가운데 농지소유면적 1.5ha미만 농가및 이에 준하는 축산, 임업, 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의 농어업인의 영유아 또는 부모가 없는 손자녀, 조카 등 보육시설 등을 이용하는 아동이다.
지원금액은 0세-1세는 12만7500원, 만2세-4세는 10만5500원, 만5세는 13만1000원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