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관내 아파트 283곳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기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내용은 녹색시민운동, 에너지절약, 세계7대자연경관 주민참여 등 특화프로그램과 공부방, 문화교실, 문화행사, 취미활동 공유 등 이웃간 소통 및 연대감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다.
제주시는 응모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민참여 의지, 사업계획,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외부 심사를 거쳐 30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오는 11월에는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아파트에 대해서는 상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우수 1곳에는 1500만원, 우수 1곳 1000만원, 장려 3곳에 각각 50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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