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자녀 교육사업 확대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사업 확대 지원
  • 고안석
  • 승인 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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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교육사업에 5억 8000여원이 지원된다.
지난 해 지원액 3억여원에 비해 무려 두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도는 언어영재 교실 운영에 3200만원을 비롯해 중도입국 자녀 대상 이중언어, 통합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 언어발달 지원사업인 경우 지난 해 1개 센터에서 올해 2개 센터로 확대된다.
도는 다문화가족 자녀 한국어 활용능력과 학교생활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도사를 통한 언어발달 정도와 발음 등 체크결과를 진단해 교육을 지원(5800만원)함으로써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또한 집합교육이 어려운 가정에 대해 지도사 방문 한국어교육 및 자녀학습지도, 가족상담을 위한 방문지도사를 지난 해 24명에서 올해는 39명으로 확대 배치하고, 이에 4억5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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