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주한미국대사관 ‘Sports Envoy 프로그램’ 개최
제주도교육청과 주한미국대사관이 공동으로 도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및 일반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Sports Envoy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Sports Envoy 프로그램’은 미국을 대표하는 전직 운동선수들이 스포츠 외교사절단으로서 교육에 대한 가치, 청소년들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심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제주 행사는 18일 신광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전직 메이저리그 야구선수였던 베리 라킨과 조 로건이 스포츠 외교사절단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경험담을 들려주고, 야구의 기본에 관한 훈련과 팀워크 강화 활동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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