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2층...열린 문화사랑방 오픈 행사로 개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22일 저녁 7시 여성문화센터 2층에서 ‘열린 문화사랑방’ 오픈 행사로 ‘권해효와 함께하는 문화이야기’를 개최한다. 열린 문화사랑방은 ‘도민과 지역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공간’이란 주제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공연동 2층에 마련되는데, 문화 소통의 장은 물론 지역작가 및 아마츄어 문화예술인 등의 다양한 작품전시 및 여성들이 만든 소품판매 공간으로 제공된다.
이 행사에 앞서 문화센터 문화동아리 ‘오카리나’팀(지도강사 김현숙)이 문화사랑방 오픈 축하 공연을 펼쳐 청아하고 애절한 음색의 오카리나 연주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권해효와 함께하는 문화이야기에서는 연극인 겸 방송인 권해효씨가 출연해 ‘배우와 무대 그리고 관객’이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해, 자신의 고민에 대해, 실수에 대해, 사랑에 대해 솔직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게 된다.
권해효씨는 1990년 연극 ‘사천의 착한 여자’로 데뷔했고, 영화 ‘패밀리’‘선물’‘몽중인’ 등은 물론,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겨울연가’‘제중원’‘사랑을 믿어요’ 등에서 다양한 활동하고 해오고 있으며, KNN TV ‘씨네포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여명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710-4242~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