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내년에 시행되는 건설공사를 한달 앞당겨 시행하는 '30일 앞당기기'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남군은 이달중 내년 1월 발주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 내년도 회계연도 개시와 동시에 발주키로 했다.
남군은 내년에 총 462건 1544억을 조기발주토록 계획, 이 가운데 상반기에 378건 1248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가운데 1월중 61건 292억원, 1/4분기까지 884억원을 발주할 방침이다.
내년 1월 발주 대상사업은 문화의 집 모델링및 조성사업 18억, 하수관거정비사업 16억,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42억4300만원, 군도확포장사업 40억,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5억6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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