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액도 감소...신설법인 41개
도내 어음부도율이 하락했다. 15일 한국은행제주본부에 따르면 1월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05%로 전달(0.21%)보다 0.16%p 하락했으며 어음부도금액도 3억3000만원으로 2010년 12월에 비해 10억5000만원 감소했다.
제조업(+1억3000만원)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부도금액이 전달보다 감소한 가운데 특히 금융.보험.부동산업(-3억8000만원)과 건설업(-2억4000만원) 등에서 크게 줄었다.
1월중 신설법인수는 41개로 전월보다 7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은 10개로 전달에 비해 3개 늘었으나 제조업은 3개로 7개, 도.소매업은 5개로 1개 줄었다.
신규 부도업체수는 2군데로 전달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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