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체사고 근절 등 다짐
제주지방경찰청은 15일 오후 제주해안경비단에서 부대 내 구타.가혹 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전.의경 인권보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클린부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용선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전.의경의 인권은 반드시 보호돼야 하며, 정이 넘치는 부대 분위기 조성과 대한민국 전.의경으로서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클린부대 결의 선포식은 도내 낙도 치안센터를 포함, 37개 부대에서 동시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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