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5일…곶자왈생태문화체험장과 곶자왈, 오름 등지서
어린이들이 환경과 자연, 생태적인 삶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사)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송재)과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관장 김효철)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옛 조수초등학교에 위치한 곶자왈사람들 곶자왈생태문화체험장과 곶자왈, 오름에서 청소년 곶자왈 한울타리 겨울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생태학교 주제는 ‘순환’.
자연에서의 생태적 순환과 인간이 사용하는 자원 또는 에너지의 순환이 어떻게 되는지를 배우게 된다.
이 생태학교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이다. 접수는 10일부터 17일까지 곶자왈사람들(gotjawal@hanmail.net, 772-5611)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가족 참가시 10% 할인된다.
청소년곶자왈 방학생태학교는 2010년 환경부가 인증한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을 획득한 것으로 환경부에서 이 프로그램에 대해 도내 최초로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