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노리, ‘EDITION’展 개최
갤러리노리, ‘EDITION’展 개최
  • 고안석
  • 승인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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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3월13일까지…작가 38명 작품 47점 전시

갤러리노리(관장 김은중)는 11일부터 3월13일까지 ‘EDITION’展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개관이후 <MOMENT>展, <퉤꼐>展에 이어 세 번째 판화 컬렉션으로, 판화 장르의 시각적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 출품작으로 스페인의 대가 안토니 타피에스(Antoni Tapies)의 ‘카탈루냐의 대가들에게’(1974년)와 ‘검은 것에 리도그래프’(1948년 작) 등의 작품을 비롯해 김구림, 김상구, 이세득, 곽훈, 서승원, 정병국 등의 희귀한 작품과 김경인, 민정기, 홍선웅, 최병수, 이윤엽, 두렁 등의 민중판화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작가 38명 작품 47점이 전시된다.
흔히 판화는 복수로 제작된 종이작업이라고 규정한다.
작가가 에디션 작품을 기획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의도가 있을 수 있다.
작품을 복수로 존재하게 함으로써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의도가 있으며, 또 하나는 작가가 에디션 작품을 만드는 기법, 프린팅 기법에 독특한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들의 멈추지 않는 창작실험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전시작가
=곽훈, 곽정명, 김구림, 김영주, 김경인, 김상구, 김용익, 김준권, 김진수, 김명식, 두렁 민정기, 백순실, 서승원, 석란희, 송문익, 신철, 윤명로, 이세득, 이항성, 이윤엽, 이명복 장태식, 정병국, 정택영, 정상곤, 정일, 정정엽, 최병수, 홍선웅, 안토니 태피어스, 그 외 체코 작가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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