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올해 260명의 인턴교사를 채용하기로 하고 14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 52명 ▲전문계고 산학협력 21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15명 ▲전문상담 31명 ▲수준별 이동수업 92명 ▲과학실험 11명 ▲사교육 없는 학교운영 11명 ▲학교보건 23명 ▲예술교육 4명 등이다.
이들은 ‘강사’ 신분으로 수업지도가 가능하며 정규 교원을 도와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바른 인성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채용기간은 방학을 제외한 9개월(3∼12월)이며 보수는 월 120만원 정도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원칙으로 하되 특수교육과 전문상담 등 일부 분야의 경우 예외적으로 관련자격증 소지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기초생활보호대상자의 경우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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