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체육회 신년설계3>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신년설계3>
  • 고안석
  • 승인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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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선수 전문강사로 육성, 일자리창출 주력”
임태봉 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회장

2011년 신묘년 한 해 동안 장애를 갖고 있는 도민 누구나 ‘수영’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진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자는 소신 하에 첫째,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기성장애인과 청소년 대상으로 생활수영교실을 연중 개설 운영함으로써 생애주기별, 장애유형별 회원 다양화와 생활체육활성화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둘째, 전국(또는 전도) 수영대회 개최와 출전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전문화,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 등을 도모하고 셋째, 장애인의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사회 장애인스포츠 환경조성을 위한 자원개발 및 관리 사업을 전략적으로 계획·수립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장애인들이 엘리트 수영선수로서, 수영지도자 또는 강사로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 도모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스포츠와 직업재활이 연계된 사업체계를 연구 및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유기적 관계 통해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에 최선”
이인철 제주도장애인육상연맹회장

우리 연맹은 각종 전국대회 참가와 광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홍석만 선수가 금메달을 박탈됐다가 다시 인정받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한 걸음 더 성장하였다.
또한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기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으로 인한 눈부신 활약으로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로 제주장애인육상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도 세계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체계적인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특수학교(급)와 장애인 시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수들 위한 훈련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
오종훈 제주도장애인요트연맹회장

지난 해는 전국에서 최초로 도지사배요트대회를 개최해 명실상부한 장애인요트의 메카로서 입지를 다진 한해였습니다.
올해 제2회 대회는 더욱 더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원들이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순만 선수가 제주요트 사상 첫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올 해에는 협회 운영의 선진화와 더불어 선수층 확보에 주력해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고자 합니다.
또한 요트 장비 구입 등 선수들을 위한 훈련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자 합니다.
2011년 저희 장애인요트연맹은 새로운 도전으로 더 큰 미래의 밀알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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