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서 상영
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은 ‘예술테마가 있는 영화감상회’ 2월의 영화로 ‘까미유 끌로델’을 선정했다.
영화상영은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미술관 강당에서 마련된다.
이 영화는 조각가 로댕의 제자이며 연인으로 19세기 최고의 여류 조각가였던 까뮈유 끌로델의 비극적 인생행로를 그린 실화극이다.
뛰어난 재능과 열정으로 불꽃같은 삶을 살아간 여류 조각가 까미유 끌로델의 드라마틱한 삶을 표현한 미술소재 영화로서 미술의 한 분야인 조각에 대해 새롭게 볼거리와 배울 거리를 제공해 주는 영화이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다름과 어울림’을 주제로 한 2011년 소장품전, ‘2010 어린이 미술학교 창작품 전시회’, ‘바다를 닮은 화가-장리석기증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