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관, 19일 오후 2시 개최...유라시안 앙상블과 피아니스트 유영욱씨 출연
현대미술관은 2011 열린 미술관 초대행사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미술관 음악회’를 1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와 아시아와 유럽간 음악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유라시안 앙상블, ‘한국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펼칠 앙상블이 기대된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온 이번 무대는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2번, 치마로자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F장조 K.138이 연주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미술관에서 선착순으로 표를 배부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