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1800대...승용차 67%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한 달 새 1000여대가 늘어났다. 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도내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25만1804대로 전달(25만794대)보다 1010대 증가했다.
도내 등록차량은 2003년 20만대를 넘어선 이후 7년 만인 지난해 25만대를 돌파했다.
도내 상주인구(53만명) 두명 중 1대 꼴로 보유한 셈이다.
승용차는 16만9216대로 전체의 67.2%를 차지했다. 이어 화물차 6만3157대, 승합차 1만8881대, 특수차 550대 순이었다.
자가용이 22만6592대로 가장 많고, 영업용 2만3751대, 관용 1461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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