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언어장애인 생활체육 참가 확대”
양예홍 제주도장애인사이클연맹회장
지난 2010년은 제주 사이클 역사상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메달 4개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는 등의 그 어느 때보다 도약했던 한 해였습니다. 또한 장애인사이클 클럽교실 운영을 통한 생활체육참가자들이 많이 증가했으며 핸드사이클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외형도 많이 성장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에는 핸드사이클 선수 육성 및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가 확대를 통해 전유형의 장애인들이 즐겁게 참가하는 건강스포츠 종목으로써 제주장애인체육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텐덤사이클선수들의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수상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올 전국장애인체전 기필코 우승 차지할 것”
부형종 제주도장애인농구협회장
지난 2010년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훈련과 함께 코칭스텝과 선수들이 혼연일치로 5번의 전국대회에 출전해 3번 4강에 진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올 2011년에는 국가대표급 선수를 영입해 팀전력을 높였으며, 토끼와 같이 날센 체력 보강 훈련은 물론 동계강화훈련을 비롯해 국내 우수팀 초청 교류전을 실시하는 등 경기력 향상을 꾀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더 많은 격려와 지원으로 올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기필코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발족한지 4년된 제주도장애인농구협회의 조직력 강화에도 힘을 쓰겠습니다.
이를 통해 단결된 조직과 역량 함량을 겸비해 자존감과 자아가 넘치는 새로운 위상을 보여주는 제주도장애인농구협회를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집중적인 동계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
이종근 제주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올해는 동계강화 훈련을 시작으로 전국단위 대회 등에서 상위에 입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생활체육 보급화 사업에도 협회의 역량을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클럽활동을 하고 있는 동호회원들에게도 생활체육대회 참가 및 배드민턴교실 운영 등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협회장배 장애인배드민턴 대회를 신설해 엘리트선수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재능있는 선수를 선발해 특별지원하는 등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세워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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