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유도시 생활외국어 포켓북’ 발간
‘국제자유도시 생활외국어 포켓북’ 발간
  • 고안석
  • 승인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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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는 외국인들의 의사소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책자가 발간됐다.
도인재개발원은 ‘국제자유도시 생활외국어 포켓북’을 제작했다.
이번 발간된 포켓북은 2008년에 초판으로 발행된 책자를 보완해 제주올레코스, 스쿠터(자전거)관광, 세계자연유산 등 최근 정보를 추가한 개정증보판이다.
책자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번역했으며, 관광, 숙박, 교통, 식당, 쇼핑센터 및 공항, 항만, 제주소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관광객을 안내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졌다.
특히 단순히 3개 국어를 표기한 것이 아니라 각 언어별로 발음을 한글로 표기해 외국어를 처음 접한 이들도 읽고 따라하면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제작됐다.
이 책자는 제주대학교 통번역센터에 의뢰해 번역했으며, 최종감수는 외국어서비스지원단 교수들이 감수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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