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거주자 안전장치 마련
비닐하우스 거주자 안전장치 마련
  • 고안석
  • 승인 2011.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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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관할 비닐하우스 등 거주자에 대한 119 안심콜 등록 추진

비닐하우스 거주자에 대한 안전장치가 마련돼 추진된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까지 벌인 긴급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해당 거주자에 대한 119 안심 콜 등록을 추진한다.
119 안심 콜은 해당 거주자가 소지한 전화를 이용, 119로 도움을 요청할 경우 119상황실 신고접수 모니터에 거주자의 주소와 지리정보는 물론 병력과 각종 특이사항이 자동으로 나타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해당 거주시설 화재예방 차원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특히 가스 등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등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소방서 관내에 있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거주자는 모두 8가구에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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