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향순 개인전 ‘마음공부’
제2회 고향순 개인전 ‘마음공부’
  • 고안석
  • 승인 2011.0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까지 전시…서각작품 20여점 선보여

제2회 고향순 개인전 ‘마음공부’가 13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새벽, 별, 희망’‘차탁’‘덕수’‘학’‘복’ 등 서각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고 씨는 서각작품 창작활동을 하는 자신의 몸가짐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마음과 생각을 바로할 때 좋은 작품을 만나는 기쁨을 주고, 일상에서의 분노와 화를 삭히며, 요란해진 마음을 고요하게 해준다. 불필요한 욕심과 자만심들이 불행과 슬픔을 준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며, 맑고 깨끗한 표현방법을 터득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임했을 때 기쁨과 행복의 크기도 배가 된다는 것을 배운다”
고 씨는 제주도미술대전 입선, 제2회 한반도 미술대전 특선, 일본색지전 특선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제주도서예학회 회원, 서석각자회 회원, 한국목조각협회 회원, 큰엉서각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