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일 폐막된 제 4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가 15억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초래하는 등 관광비수기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
제주시는 특히 이번 대회기간 지난해보다 600명이 많은 2674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대회규모 역시 전국의 어느 유도대회 못지않은 대형대회가 됐다고 분석.
제주시는 이에 따라 이번대회에 출전했던 대학 및 실업팀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제주 전지훈련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는데 한 관계자는 “동계 훈련팀을 대대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동계전지훈련 스토브리그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