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문화 공유하는 축제의 장”
한광문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야구연합회장
신묘년에는 제주생활체육야구가 진일보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제주도에도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이 70개 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생활야구 인구는 점차 늘어나는데 반해 인프라는 매우 열악합니다. 각종 대회를 유치해 더 많은 팀을 참가 시키고는 싶은데 운동장이 부족해 그러지 못하고 있는 점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읍면단위에 조성돼 있는 축구장에 대해 해당기관과 협의해 야구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부족한 시설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야구에 입문하는 동호회 팀을 위해 교육리그를 신설해 야구 기본을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 치룬 제주국제생활체육야구대회와 국민생활체육회장기가 성공리에 끝났지만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에는 고교대항야구대회에 중점을 두어 재학생과 동문이 같이 참여하고 문화행사도 병행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도민들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대합니다.
“글로벌 한마당 축제될 수 있는 대회 유치 노력”
김기춘 국민생활체육 제주도합기도연합회장
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작은 곧 희망입니다.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소원 이루시고 행복과 희망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생활체육합기도연합회에서는 도민체전, 도지사기, 교육감기 대회 등을 통해 전통무예인 합기도의 정신과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체육으로서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과 선수들의 실력 향상의 발판의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합기도연합회에서는 전국 합기도 대회 개최 경험을 시작으로 2012년 세계대회 개최 목표를 준비하는 해가 돼 스포츠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주에서 전 세계 무도인들과 함께 글로벌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는 대회를 유치하는데 힘쓰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도전과 창조의 정신, 제주의 정신과 문화속에 전통무술의 위상을 알리고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와 교류의 장을 만들어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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