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와 제주여성’ 주제 특강도 가져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7일 교육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교육 입교식 및 ‘21세기와 제주여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제주문화포럼 하순애 원장은 이날 특강에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터가 대기오염, 토양오염, 수질오염, 쓰레기 문제 등으로 온통 몸살을 앓고 있는 환경들을 소개했다.
또한 가족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지구의 건강을 위해 우리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제주 조상들이 살아왔던 자원 절약의 생활방식, 소박한 생활방식 등을 잇는 우리들의 조용한 실천 다짐을 통해 생태적인 웰빙(Well-being)의 삶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2월 교육과정은 여성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잠재적 역량 개발을 위한 ‘핸드메이드 의류리폼 전문가 과정’ 등 5개 과정으로, 모두 120명이 신규 교육과정에 입교했다.
김영윤 소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열어나갈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을 양성함은 물론, 품격높은 여성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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