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탑동광장 노후 가로등을 정비하고,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족구장 및 농구장의 시설을 해수에 강한 제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 테마거리인 탑동광장에서부터 동한두기까지 1950m 구간의 계단 보수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여름철 탑동광장 등에서의 취사 및 낚시행위 금지를 위한 계도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는 연간 12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제주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다.
제주시는 이곳을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기 위해 시설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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