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학생에 치료비 지원
난치병 학생에 치료비 지원
  • 좌광일
  • 승인 201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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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제주교육사랑 카드’로 조성한 기금 1600만원을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 6명에게 지원해 눈길.

이들은 가정형편이 곤란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거나 중증 질병을 앓고 있는 학생으로,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도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 23명과 교직원 3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어.

도교육청 관계자는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고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도내 교직원들이 사용한 교육사랑카드로 조성한 기금을 의료비로 지원하고 있다”며 “투병 중인 학생들이 하루빨리 완쾌돼 학교생활에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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