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지긋지긋했던 한파와 폭설로 휴장이 속출했던 골프장 업계가 이번 설 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반짝 특수를 누려 모처럼 희색. 닷새 간의 연휴 동안 대부분 골프장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토요일인 지난 5일엔 부킹 전쟁이 벌어지기도. 골프장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작년보다 길어 이용객이 증가했으며, 연휴 내내 라운딩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져 모처럼 특수를 누렸다"고 전언.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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