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핸드볼협회 제19대 신임 회장에 김태문 (주)대웅건설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도핸드볼협회는 지난 1일 제주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2011년 제주도핸드볼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전임 제18대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중인 회장에 김태문 (주)대웅건설 대표이사를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13년 1월까지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4년 전국체전이 제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를 대비해 팀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에 노력하고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협회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예전의 제주 핸드볼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올해부터 착실히 준비해 제주 핸드볼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태문 회장은 현재 제주도체육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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